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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비노기/6-3. 마비노기-낭만농장

[마비노기][낭만농장] 2021년 낭만농장

by ZERO0201 2021. 11. 4.

2021년도 마비노기 낭만농장 기록

- 마비노기 컨텐츠 중에 그림이랑 요리 다음으로 좋아하는 컨텐츠 (잘 하는가와 별개로..)

* 별도로 염색한 아이템은 회수할 경우 염색이 사라지고 원본으로 돌아가므로 회수하기 않고 옮기기

* 저택 변경은 건물을 처음부터 다시 올려야 해서 너무 불편하다. 저택 단계에서 외형 변경 가능해졌으면 좋겠다.


* 낭만농장 스샷에 빠질 수 없는 항공샷

- 새로 찍기 귀찮아서 예전에 찍었던 스샷을 첨부해서 조금씩 다를 수 있다.

- 비교샷으로 아래쪽에 부캐 농장 첨부


* 칼리스테 풀빌라

- 마침 이벤트 할 때 획득했다. 이벤트로 풀리는 템들은 이벤트 종료 후에도 저렴한 가격대인거 같다.

- 산토리니가 연상되는 색상과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설치.. 집 앞에 썬배드랑 작은 풀장도 물놀이 하기에 안성맞춤이라 너무 마음에 든다. 하지만 숲 속 아늑한 나무 건축 집 세트에 밀려서 철거 될 예정이다. 다른 형태의 저택을 설치할 때 완전히 철거하고 새로 지어 올려야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저택 형태가 아닌 건축물도 내줬으면 좋겠다. 토토로.. 안 봤지만.. 뭔가 토토로에 나올 것 같은 숲 속 아늑한 나무 건축 집 세트의 정경에 밀려버렸다. 풀장이 조금 아쉽긴 한데.. 온천이 있어서 괜찮을거 같고.. 걱정이 조금 있다면 발레스 농장이라 초록초록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까 하는건데.. 타일을 열심히 깔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칼리스테 풀빌라 집 앞의 넓은 초록색 부분은 펫 쉼터를 설치해 놨고.. 빈 곳은 엘레강스 로터스 카페트(대형)으로 채워 넣었다. 휴양지의 펜션 같은 느낌을 주고 싶어서 퍼걸러를 설치해 놨는데.. 퍼걸러를 저렇게 겹치게 해 놓는 것은 마도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퍼걸러가 1x1타일이라 활용도가 높아서 앞으로 낭만농장 리뉴얼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거 같다.


* 엘레강스 로터스 힐링 욕탕

- 말 그대로 힐링 욕탕.. 1인만 앉을 수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그래서 그런가 여러개 설치해서 대중 목욕탕처럼 꾸미는 분들도 꽤 있는거 같다. 자세히 보면 스멀스멀 뽀얀 물안개가 피어오르는데.. 따뜻한 온천욕이 생각나기도 한다. 좀 프라이빗한 공간에 두고 싶어서.. 저택 구석에 자리를 마련했는데.. 낭농에서 마음에 드는 힐링 장소중에 한 곳이다. 벽을 만들기 위해 설치한 스테인드 글라스와 천장으로 설치한 퍼걸러.. 그리고 바닥에 깐 엘레강스 로터스 카페트(대형) 조합이 매우 마음에 든다. 


* 웨딩존

- 낭만 농장을 꾸미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준 웨딩존. 말이 더 필요한지..

- 웨딩 주례용 단상, 스테인드 글라스, 주크박스(기본, 흰색 염색), 웨딩 케이크, 아름드리 벚꽃 나무, 칼리스테 광장 벤치, 웨딩 로드, 웨딩 아치, 가로등(도시), 큰 사탕 나무

- 원래 웨딩 주례용 단상 뒤가 뻥 뚫려 있어서 허전해 보이길래 그 뒤에 스테인드 글라스를 세워두니 딱 맞았다. 양 옆으로는 주크박스랑 웨딩 케이크를 세워뒀는데, 원래 주크박스는 별을 품을 주크박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기본 외형을 하얀색으로 칠하니 웨딩존에 너무 찰떡이라 한동안 기본 외형을 유지할 거 같다. 웨딩 로드를 두 줄로 깔아두거나 기존 웨딩 의자 말고 칼리스테 광장 벤치를 설치하는 아이디어는 마도카에서 보고 참고했다. 아예 칼리스테 광장 벤치를 하얀색으로 염색해놓은 분도 있었는데, 파란색도 나름 잘 어울려서 염색은 보류중이다. 벤치 양 사이드로 가로등을 배치해서 밤 풍경이 심심하지 않게 해 놨는데 흩날리는 벚꽃 사이 가로등 불빛이 운치있게 느껴진다.


* 소나무정자

- 동양풍 정자, 제야의 종, 낭만 농장 낚시 연못, 천상의 신비한 폭포, 대형 소나무, 소형 소나무

- 여기도 낭만농장에서 진짜 좋아하는 장소인데, 도란도란 모여서 수다 떨기 너무 좋은 장소다. 새해에 여기에 앉아서 제야의 종소리 들으면서 마비할거다. 동양풍 대형 아치 문이랑 같이 배치해도 예쁘고, 동양풍 정자 뒤에 천상의 신비한 폭포를 배치해 놓으면 시원한 폭포를 등지고 있는 정자가 되서 뷰가 너무 예쁘다. 이 아이디어는 마도카에서 참고했다.


* 겨울온천

- 따스함이 피어오르는 정자, 눈사람, 얼음 낚시 구멍, 설원 우물, 눈 덮힌 나무, 조화로운 설원 나무 2

- 낭만농장에서 진짜 손 꼽히게 좋아하는 장소와 아이템. 낭만 농장 겨울 온천이라는 아이템이 따로 있는데, 그 아이템보다 따스함이 피어오르는 정자가 훨씬 온천 느낌이 물씬 난다고 생각한다. 발레스 농장엔 역시 겨울 아이템이 제일 잘 어울리는데, 생각보다 예쁜 겨울용 아이템이 적은 느낌이라 아쉬운 생각이 든다.


* 가을캠핑장 & 직장인쉼터

- 캠핑 두런두런 얘기 세트, 낭만 농장 과일 꾸러미, 고백의 나무, 교문, 휴식 공간과 자판기, 퍼걸러, 단풍나무

- 낭만 농장 최강 깡패 아이템 단풍나무. 그냥 예쁘다. 대신 비싸다. 단풍나무 단일 아이템으로 채우자니 비싸고 빨강빨강 단풍놀이는 즐기고 싶고, 은행나무 느낌이 나는 낭만 농장 반호르 나무랑 섞어서 배치한 것도 봤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빨강만 있는게 더 예뻐 보여서, 꼼수로 단풍나무가 붙어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교문이나 고백의 나무를 중간중간 배치했다. 직장인쉼터라고 붙였던 곳의 휴식 공간과 자판기 아이템은 그냥 쓰면 좀 심심한 감이 있어서 퍼걸러와 겹쳐서 배치해 놨는데, 이 아이디어는 마도카에서 보고 참고했다.


* 배드민턴장

- 식수대, 테니스 하프 코트 L, 테니스 하프 코트 R, 테니스 네트, 낭만 농장 여름 쉼터, 낭만 농장 곤충 채집

- 어릴 때 자주 가던 뒷산 앞산 배드민턴장 추억에 젖어져 설치한 배드민턴장, 사실은 아이템명은 테니스 코트다.


* 연못과 온실

- 목조 온실, 원형 분수대, 벚꽃 나무와 연못, 라데카, 낭만 농장 정령의 숲, 캠핑용 자전거와 트레일러, 그네 의자

- 정령의 숲이 1x1이라서 활용도도 높고 밤에 빛나서 너무 예쁜만큼 가격이 나갔던 기억이 있다. 목조 온실과 벚꽃 나무와 연못도 가격대가 좀 나갔던 기억.. 하지만 발레스 농장에 초록색 심어보겠다고 깔아 놓은 벚꽃 동산 가격 합친것보단 쌌던거 같다. 벚꽃 동산 중간중간에 샤이닝 플라워도 심어놓아서 밤 광경이 정말 예쁘다. 제일 돈 많이 든 공간.


* 겨울회식

- 낭만 농장 가을 파티 식탁x4, 낭만 농장 마계의 제단, 여신상

- 해리포터 만찬장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은데.. 어두운 분위기의 낭농템이 많지 않아서 아쉽다.


* 선상카페

- 설치물의 크기에 비해 100숲도 안 되는 엄청 저렴한 가격에 눈이 돌아가서 구입해 바로 설치했는데..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대항해시대(게임)의 향수도 느끼고.. 여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설치했는데.. 다른 구조물과 높이가 다르다보니 별개의 공간으로 여겨져 잘 올라가지 않게 되고.. 낭농을 꾸미면서 이것저것 설치하다보니.. 광활하다고 느껴졌던 낭농 6단계도 비좁게 느껴지면서.. 선상카페는 활용도에 비해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는 느낌을 받게 됐다. 다음 농장 리뉴얼 때는 제거하고.. 그만큼 비는 공간에 다른걸로 메꾸고 싶은 생각이 크다. 1층 부분만 이동 가능하고 2층부터는 이동할 수가 없다는 점이나, 10살 환생 후의 작은키로는 풀장에 들어갔을때 머리까지 푹 잠겨 버려 물놀이 연출이 어렵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역시 배라는 점이 로망이라.. 인벤에 놀게 놔두기보단.. 부캐 농장에라도 설치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