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마비노기] 길드 이벤트 그림 모음
- (주의) 이 그림은 기억에 의존해서 그렸습니다.
- 직접 경험한 것도 있고, 풍문으로 들은 이벤트도 있습니다.
- 매주 정해진 시간마다 모여서 간단한 이벤트 하나씩 진행하면서 단합 시간을 가지는 길드들도 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이 어려우면,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모여서 얼굴 보고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데요)
1. 칭찬합시다
- 익명으로 한다고는 말만 듣고, 내용은 모두에게 읽어준다걸 몰라서.. 주절주절 엄청 길게 썼다가 수치사함..
- 길마님이 디코 음성채팅으로 내용을 읽어주셨는데.. 읽다가 울어버리는 사태가 생겨서.. 훈훈함이 갑절됐다..
2. 주사위굴리기
- 주사위 굴리기는 TRPG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다.. 마스터.. 딱 기다려 보세요. 제가 뭔가 보여드림..(?
- 이벤트하는 동안 한 번도 상품 못 탄 사람이 있으면 간단하게 주사위 굴리기로 추가 상품 증정식을 했다.
3. 불꽃놀이
- 이멘마하 아르페지오 홀 근처 NPC가 불꽃놀이 키트를 상시 판매하고 있다.
- 불꽃놀이가 너무 높게 올라가서 화면을 돌리지 않으면 잘 안 보이긴 한데.. 엄청 예뻐서 정말 강추..
4. 아이템 찾기
- 악보 스크롤에 글씨를 적어서 나눠주고 해당하는 물건 찾아오는 식으로 진행했었다.
- 그냥 아이템 설명을 말로 하고, 해당하는 아이템 이름 맞추기로 간단하게 진행해도 괜찮을 듯..
5. OX퀴즈
- 단점이 있는데.. 문제가 너무 쉬우면 변별력 없이 한 쪽으로 몰리고, 너무 어려우면 복불복이 된다.
- 다들 한 쪽으로 몰리기만 한다면 게임이 길어질 수 있고, 일찍 탈락한 사람이 좀 심심할 수도 있다.
- 옛날에는(트릭스터 할 때..) GM이 직접 게임 내 상시 개방된 OX존에서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추억 돋음..
- 게임 내 OX존이 아예 마련되어 있는 게임 같은 경우에는 우연히 동시에 다수의 길드가 길드 이벤트를 하러 맵에 오는 경우도 있는데.. 길드 합동 이벤트를 한다거나 싸움이 나기도 했었다.. 이런것도 뒤돌아보면 추억인 듯..
6. 초성퀴즈
- 생각보다 엄청(!) 재미있음.. 잘 못 맞춘다면 첫글자나 카테고리를 알려주는 식으로 힌트를 주는 것도 좋다.
7. 선착순n개
- 타자가 느리면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다른 사람 대답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음..
- 질문 중에 '길마님(본인)의 매력 포인트 5개 말하기!'가 나왔는데.. '얼굴 눈 재력 목소리' 같은 평범한 것들 사이에 '눈물'이 나와서 재밌었다.. 이 이벤트 전에 길마님이 눈물을 보였어서.. 다들 인상이 깊었을 듯..
8. 그림대화 퀴즈(캐치마인드)
- 진행자가 한 명 있고, 진행자부터 시작해서 릴레이로 정답을 맞춘 사람이 나와 그 다음 문제를 그린다.
- 역시 잘 못 맞추면 추가 힌트를 주는 편이 좋은거 같다. 단어수나 카테고리, 첫글자, 초성 등으로..
- 텔레스트레이션(보드게임)처럼 못 그릴수록 (어이없어서) 재밌을 듯 하다.
9. 그림맞추기
- 그림 자캐 커뮤니티에서 많이 하는 류의 게임인데.. 게임에서 하니까 또 신기하고 재밌었다.
10. 마피아게임
- 재밌는데.. 역시 먼저 죽은 사람이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과몰입하면 서로 감정이 상할 수 있다.
- 상품 같은걸 걸고 하기엔 적당하지 않은 이벤트라고 생각함..
11. 하시딤 술래잡기
- 재미있는데.. 캐릭터 장비나 종족에 따라 스펙이나, 이속이 차이난다던지.. 신경 쓸게 많아서 진행이 어려운 편..
- 데미지를 피하려면 앵커러시를 두 번 뛰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이벤트 때문에 알았다..
12. N행시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움..
13. 외나무 PVP
- 개인적으로 PVP 길드 이벤트에는 안 좋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림이 예쁘게 나올거 같아서 그려봄..
- 외나무 다리는 벨바스트 스카하 해변 근처에 있다. 메인스트림 진행 장소 중 하나..
0. 기타
- 그 외 각종 퀴즈류: 음악퀴즈(가사 듣고 제목 맞추기), 넌센스퀴즈, 스무고개 등
- 보물찾기, 스도쿠, 네모로직, 가로세로퍼즐, 비행기날리기, 비밀친구(마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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